[연합시민의소리]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다음달부터 오는 10월까지 4개월간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초등학생 정서적·인지적 발달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행정안전부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다자녀 가정 등 미추홀 지역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30명을 선발해 주1회씩 15주간 대상 아동 가정에 강사가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식이다.
미추홀구 사회적경제기업과 협업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 정서 안정화와 인지 발달을 위한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미술놀이, 심리검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또 대상 아동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안정적인 심리정서 발달을 돕는다.
앞서 센터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전문 강사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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