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공애순)에서는 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최초 성장기에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여 사회적 평등을 실현하는 ‘북스타트’ 사업의 2021년 책꾸러미 배부를 시작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 단계별(1~3단계)로 그림책을 선별해 책이 든 꾸러미를 선물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이다.
책 꾸러미 배부는 7월 5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하여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7월 12일(월)부터 어린이자료실에서 배부한다.
단계별 그림책 2권과 북스타트 가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선정된 도서는 1단계(북스타트) ‘누구 밥일까요?’, ‘맛있는 수 놀이’, 2단계(북스타트 플러스) ‘힘 세지는 책’, ‘당근 유치원’, 3단계(북스타트 보물상자) ‘세탁 소동’, ‘도서관 고양이’이다.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이번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를 통해 어려서부터 책과 가까워지고 세상과 친밀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www.ilec.go.kr)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어린이자료실( 032-899-155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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