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어린이 통학로 개선사업 착수…민·관 합동 간담회 개최

입력 2021년07월01일 14시35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달 30일 어린이 통학로 현장조사를 바탕으로 한 개선사업 착수에 따라 민·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1차로 원도심 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개최됐으며, 어린이보호구역 및 주요통학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5월 인천 중구청과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초등학교 학부모와 합동으로 실시한 현장조사에서 도출된 개선사항과 학부모 건의사항에 대한 관계기관의 개선계획을 알리고 어린이안전에 대한 학부모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실시한 간담회에서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통학로 개선문제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학부모와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인천중부경찰서 등 관계기관이 서로 의견을 제시하고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함께 해결해나가기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어린이안전을 위한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개선 요구사항에 대해 빠른 시일 내 해결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2차 간담회는 영종국제도시 9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7월 13일 개최될 예정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