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2021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공모대회 지방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 수상

입력 2021년07월01일 15시16분 김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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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1일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진행된 ‘2021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공모대회’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부문 코로나 위기극복 대책 분야 최우수상 수상 영예를 안았다.

 

사단법인 한반도평화경제연구원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이 주최한 공모대회는 지난 5월부터 6월 18일까지 중앙정부를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민간기업 등 국내 및 해외기관과 단체들로부터 공모신청을 받았다.

 

평가단 심사위원 및 외부 전문가와 시민들의 추천을 받아 여섯 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부문 및 분야별 최종 수상기관이 선정됐다.

 

특히 미추홀구는 김정식 구청장을 중심으로 코로나 발생 초기단계부터 집단확산에 대한 선제적 방지 활동을 벌인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태원클럽에서 감염된 거짓말 학원강사 동선 공개에 따른 대규모 워크스루를 시작으로 모두 25건, 3만여 명의 워크스루 진행을 통해 확진자 차단에 큰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또 업종별 방역수칙 점검 신속대응반 운영을 통한 대응반별 수시 현장점검, 야간시간대 점검을 위한 야간상황반 별도 운영 등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구축해 인천시 10개 군·구 중 10만 명 당 확진자 발생률이 최저수준인 190여명을 유지하고 있다.  

 

김 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구청 공무원들과 민간단체 등이 혼연일체가 된 결과로 상을 받게된 것 같다”며 “코로나 종식을 위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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