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배다리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중간보고 주민설명회 개최

입력 2021년07월01일 16시0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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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배다리 일원 옥외광고물 정비시범구역에서 실시하는 ‘2021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디자인 설계용역 중간보고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30일 열린 설명회에는 배다리 일원 상가 업소주과 간판 디자인 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추진 일정과 간판 디자인 기본계획 및 디자인 시안 안내와 함께 주민들의 건의사항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해당 구역은 지난 2019년 배다리 테마거리 조성사업 중 ‘옥외광고물등 정비시범구역’에 지정된 지역으로 배다리 지역과 업소의 특성을 살린 간판을 고시 기준에 맞춰 개선하게 된다.

 

2021년 현재 건물 18개동, 업소 25개소의 광고주가 사업에 신청해 사업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지난 5월부터 간판디자인 개발이 진행 중이다.

 

또한 2022년 배다리 일원과 연계한 금곡로 일원, 샛골로 일부에 대한 간판개선사업을 준비 중이다.

 

허인환 동구청장은“배다리와 금곡로 일원의 간판을 개선함으로써 동네를 개성 있고 활력 있게, 주민들이 햇빛과 낭만을 즐기면서 걷고 싶은 거리로 탈바꿈 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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