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서부소방서,신세계백화점 관서장 현장방문 실시

입력 2021년07월08일 13시5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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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광역시서부소방서(서장 양영규)는 지난 7일 서구 관내 대형화재 취약대상인 신세계백화점을 현장방문해 전체적인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종합버스터미널 등이 인접함에 따라 교통정체로 인한 소방활동의 어려움이 예상되고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판매시설로서 가연물이 많아 화재 시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날 현장 방문은 양영규 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4명과 백화점 관계인 3명이 참여했으며,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 관계자 면담을 통한 시설관리 애로사항 청취 , 관계자의 안전의식 제고 및 소방교육, 훈련 철저 당부와 같은 내용으로 진행됐다.

 

양영규 서부소방서장은 “시민들이 화재에 대한 걱정 없이 대형 판매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상황을 주기적으로 확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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