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지적재조사사업으로 경계 분쟁 해소

입력 2021년07월15일 13시2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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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운북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도로 및 하천을 국·공유화 함으로써 경계·통행 분쟁을 해소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도를 다시 측량해 정비하는 사업으로서 운북2지구는 모든 도로와 하천이 사유지로 되어있어 도로에 대한 통행 분쟁이 빈번하던 지역이었으나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하천을 국유화하고 일부 통행분쟁이 있는 도로를 시유화함으로써 이러한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가치를 상승시켰다.

 

인천 중구는 사업 과정 중 도로에 대한 통행 분쟁이 불거진 토지를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해소하여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밝혔다.

 

중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 가치 상승 및 지역 고질적 토지 문제 등이 해결되는 만큼 추진 중 사업과 앞으로 추진할 새로운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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