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소방서 ‘불나면 대피 먼저’ 비대면 소방안전교육 실시

입력 2021년07월15일 19시4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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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소방서(서장 김기영)는 15일 부흥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인해 수도권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재난 약자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생활 속 소방안전문화 조성에 목적이 있다.

 

소방서는 부흥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간 유튜브 송출 프로그램을 활용해 교육자료를 송출하고 관련 내용에 대해 교육하는 방식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 시 불 나면 대피 먼저, 지진 발생 시 대피 요령, 119 신고요령 ▲소화기 사용방법 등이다.

 

이미화 예방안전과장은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은 코로나19의 감염 위험을 줄이고 안전교육이 필요한 시민에게 소방안전에 대한 내용을 전달할 수 있는 교육방식이다.”라며 “비대면 교육을 지속해 유익한 내용을 시민에게 전달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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