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검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생 특화사업 진행

입력 2021년07월19일 14시3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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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운영하는 검단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9일까지 위생특화사업 ‘혼자서도 잘해요! 치카푸카 대작전!’을 회원 등록시설 어린이와 학부모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예방 수칙에 근거해 워킹스루 방식과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며 총 213명의 학부모와 어린이가 참여했다. 평소에 양치하는 것을 무서워하거나 싫어하는 어린이를 위해 스티커 붙이기 놀이 활동을 통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키트를 제공해 양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평소에 양치를 잘 하지 않았는데 이제는 먼저 양치를 하자고 한다”며, “아이들과 같이 활동할 수 있어서 좋았고 올바르게 양치하는 방법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식품산업위생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인위생이 더욱 중요한 만큼 올바른 위생습관 형성과 칫솔질의 필요성을 인식시켜 즐겁게 양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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