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교원 교육활동 보호 직무연수 학교현장 큰 호응

입력 2021년07월19일 14시5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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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서로 공감하고 배려하는 가운데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학교 구성원의 인권이 존중받는 따뜻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직무연수 과정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1,000명이 신청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교원의 교육활동을 확대 지원하기 위한 이번 직무연수는,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소통과 관계 분야, 교사 심리 치유 분야, 법률 분야로 구성하였다.

 

세부 과정을 살펴보면, 소통과 관계 분야(소통하는 선생님 언어, 행복한 교실 언어, 상담, 영화‧미술‧뇌과학으로 알아보는 청소년 심리 이해와 상담, 대화법, 회복적 생활교육), 교사 심리 치유 분야(교사를 위한 세바시, 감정수업, 토크콘서트, 교사 자존감, 인문학 성찰,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 법률 분야(교실에서 일어나는 상황별 대응과 법률 이해) 등 명사 및 각계 전문가의 강의 20개 과정이 개설되었다.

 

무료로 지원되는 이번 직무연수는 원격교육연수원 4곳에 위탁하여 8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가 선택하는 과정에 따라 15시간 또는 30시간을 이수하게 된다.
 
동아시아시민교육과 관계자는 “이 직무연수를 통해 교원의 심리 정서 치유 지원과 교육활동 침해 대응 및 예방 역량 강화로 교원들의 자신감이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호응과 요구를 모니터링하여 상호 존중하며 소통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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