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소방서, 여름 휴가철 차량 화재 주의 당부

입력 2021년07월19일 15시4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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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소방서(서장 김기영)는 19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장거리 운전 등으로 인한 화재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차량 화재는 주로 운행 도중에 발생하며 장거리 운행으로 인한 엔진 과열, 노후화된 전선, 냉각수나 오일 등의 점검 미실시 등으로 인해 발생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장시간 운행을 피하고 운행 전후 냉각수와 각종 오일, 타이어 등의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또한 엔진룸 내부 청소와 노후 전선 등 수시 점검이 필요하다.

 

특히 차량 화재는 각종 연료나 오일 등으로 연소 확대가 빠르기 때문에 초기에 진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초기 진압에 실패하면 순식간에 차량 전체로 연소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차량용 소화기를 필수로 비치해야 한다.

 

이미화 예방안전과장은 “신속한 초기 진화를 위해 차량 내부에 차량용 소화기를 필수로 비치해달라.”라며 “운행 전 수시 점검 및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장시간 운전 시에는 휴식시간을 갖는 등 차량 화재 예방에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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