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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동구 송림2동(동장 원혜숙)은 지난 5일 동구청소년수련관에서 주민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제4회 동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송림2동 동민의 날 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김명환) 주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푸른나무교실 어린이방송댄스의 에너지 넘치는 축하공연으로 그 시작을 알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조택상 구청장, 동구의회 의원과 시의원 등 내빈과 지역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위원장의 기념사와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80세대), 주민자치센터 기타교실과 택견교실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주민들에게 즐겁고 훈훈한 기억을 남겼다. 

  조택상 구청장은 축사에서 “주민들을 위한 행사 준비를 위해 수고하신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동 주민 여러분들의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동구의회 여운봉의장은"동민들의 화합과 우정의 한마당이 된 행사에 대하여 축하를 표하고 송림2동 발전을 위하여 모두가 합심하여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