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고3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 접종 위해 접종센터 추가 운영

입력 2021년07월21일 17시0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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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 남동구가 고등학교 3학년과 교직원의 안전하고 신속한 백신접종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1일 구에 따르면 이번 백신 접종 대상은 남동구 22개교의 고3 학생 4천10명, 교직원 1천440명 등 모두 5천450명이다.

 

접종 백신은 화이자 백신으로,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제2백신접종센터에서 약 1천500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구는 학사일정을 감안해 21일부터는 제1백신접종센터를 추가 운영해 오는 23일까지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지난 4월 길병원에 제1백신접종센터를 개소한 이후 6월 1일 남동다목적실내체육관에 제2백신접종센터를 추가 설치했다.

 

인천에서 2개 이상의 백신접종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구는 남동구와 서구가 유일하며, 백신수급 상황에 따라 효율적이고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접종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이강호 구청장도 지난 20일 제2백신접종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속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불안감과 걱정이 많은 학생들의 접종 상황을 점검했다.
 
이 청장은 학생들에게 꼼꼼한 예진표 작성과, 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안내하고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응원했으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의료진과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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