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 계양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파트너로 구성된 경인여자대학교 자원봉사 동아리 ‘RCY’와 함께 '사랑의 행복받침'물품 제작 지원 사업을 7월부터 두 달간 진행한다.
'사랑의 행복받침'사업은 경인여자대학교 RCY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원목 컵받침 채색과 포장을 실시하고, 치매안심센터 담당자가 치매예방․인지강화 프로그램 참여자, 치매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어르신 약 355명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치매파트너 플러스(보다 적극적으로 봉사하고자 하는 사람)를 양성하여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기획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건전한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