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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금창윤)는 지하구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중부소방서 관내 지하구는 5개소(통신구1, 전력구4)로 이에 대한 화재예방 대책이 마련된다.

주요내용은 SNS 플랫폼을 통한 지하구 예·경보시스템 구축, 지하구 화재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 운영, 관서장 현장예찰을 통한 관계자 화재예방 및 대응능력 제고, 지하구 안전관리카드 작성, 소방시설법 개정에 따른 전력·통신구 소방시설 소급 조기 추진, 지하구 출입구 및 환기구 주변 소방용수시설 조사, 소방활동 장애요인 분석 맞춤형 현지적응훈련 등이다.

정만희 예방총괄팀장은 “도시 주요기반시설인 지하구 화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형화재를 미리 방지해 시민안전을 지키고,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