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전기청소차 충전시설 화재 주의 당부

입력 2021년08월17일 14시2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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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북부소방서(서장 김희철)는 실내 바닥 청소장비인 전기청소차의 화재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실내 바닥 청소장비인 전기청소차는 최근 사용이 증가하고 있으나, 단순 청소 장비로 분류되어 있고 관련 규정이 미비해 자칫 안전관리 소홀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충전기 화재 및 피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전기청소차 지하층 충전 제한 및 충전설비 설치 금지,  충전기 주위에 화재감시 위한 안전시설(화재감지기 등) 설치 전기안전장치(누전차단기ㆍ배선용차단기) 설치, 충전시설 주위 대형소화기 비치 등「한국전기설비 규정」의 전기자동차 전원설비 기준을 준용한 안전조치를 당부했다.

 

강왕구 예방안전과장은 “전기청소차를 사용하는 곳은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고 이용하는 대형마트 등이다”며 “관심을 갖고 기본안전수칙을 지킨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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