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ESG 내재화를 위한 아이디어 사례발표회 개최

입력 2021년08월19일 20시25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19일 오전 공사 회의실에서 IPA 하계 현장실습 대학현장실습생의 연구자료 발표를 중심으로 ESG 아이디어 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IPA에서 현장실습 중인 단국대 김진영, 한성대 박성준 학생은 지난 2개월간 ESG 추진 지원 업무를 담당하며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 등 ESG 경영 도입 현황에 대해 조사하며 IPA의 ESG 추진 관련 아이디어에 대해 연구해 왔다.

 

이날 발표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으며, 대학현장실습생이 IPA 사회가치실장 및 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민간기업 ·공공기관 ESG 경영 도입 현황 조사결과와 공사 ESG 추진 관련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참여자들 모두 토론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두 학생은 기업별 ESG 위원회 운영방식이 유사한 점을 지적하며 IPA가 추진 시 ESG 위원회 구성의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아이디어를 제시하였고, 발표내용을 바탕으로 참석자들과 함께 열띤 논의를 펼쳤다.

 

IPA는 실습생들이 현장경험을 통해 제시한 이번 아이디어가 IPA 고유의 ESG 활동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발표 내용은 향후 보고서 발간 및 IPA 내부공유를 통해 임직원의 ESG 경영 내재화를 위한 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안길섭 사회가치실장은 “대학생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통해 임직원의 ESG 의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며, “현장실습생의 조사자료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참고해 IPA형 ESG 추진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