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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북부소방서(서장 김희철)는 오는 9월 30일까지 119생활안전출동에 대해 북부소방서 의용소방대가 현장업무 보조활동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현장업무 보조 활동은 벌집제거 출동 등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119생활안전출동의 급증에 따라 소방대원의 안전한 활동보조를 위해 추진됐으며,  평일에 1일 2명씩, 지원업무에 임하기 전 안전수칙 및 개인보호장비 착용법 등 사전교육을 받고 벌집제거, 급수지원 등 생활안전출동 현장의 주변 통제 및 안전 확보, 비긴급 민원신고는 정부민원안내센터 110번 이용 당부 등 홍보활동도 지원한다.
 
천세영 북부 남성의용소방대장은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일상생활 속 시민 안전을 위해 북부소방서 의용소방대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