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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송도소방서(서장 서상철)는 포스코건설 현장 노동자를 대상으로 교육용 기자재 대여를 통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자재 대여 서비스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면교육을 최소화하고 시민의 자발적인 심폐소생술 실습을 장려하고자 시행된다.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심폐소생술 마네킹과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 등을 대여할 수 있다.

소방서는 시간ㆍ장소에 구애 없이 자유롭게 실습이 가능하도록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관련한 교육자료를 같이 제공한다. 대여 관련 문의는 송도소방서 안전문화팀(032-810-6684)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재기 안전문화팀장은“심폐소생술 기자재 대여 서비스를 통해 시민의 초기 응급처치 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혹시 모를 위급상황을 대비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방법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