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연합시민의소리] 광주 동부소방서(서장 김영돈)는 30일 오전 동구 관내 대형 신축 소방대상물에 대한 관서장 지도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구 충장로 인근에 지어지는 지상 22층, 지하4층의 대형 복합건축물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소방시설에 대한 안전성 검토와 건설현장 안전에 대한 지도방문의 개념으로 실시됐다.

이번 현장 지도 방문은 불특정 다중 이용에 대한 화재예방 철저 당부,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피유도 및 대책 마련 강구, 소방시설 정상작동 및 유지관리 철저 당부 , 비상구 등 안전 환경 조성 및 화재 안전의식 고취,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의식 강조 등을 중점으로 하여 실시했다.

김영돈 동부소방서장은 “건축물이 들어오는 위치는 동구 관내 충장로 인근으로 시민들 왕래가 잦고 차량 교통량 또한 많은 곳이다. 그렇기 때문에 건설현장에 대한 반복적인 안전 점검과 안전의식 고취는 매우 중요하다. 그와 더불어 대형 건축물인 만큼 소방시설 역시 정확하고 적합하게 안전점검을 거친 후 사용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화재 등 안전사고 없는 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