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의회, 문화도시 연구단체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입력 2021년08월31일 13시4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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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서구의회 문화도시 연구단체(대표의원 김미연)는 지난 30일 의원간담회장에서  '문화도시로서의 도시 정체성 확보를 위한 지역의 전통 민속놀이 실태조사 및 전승 대안 연구 용역'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인천서구의회 문화도시 연구단체는 서구지역 전통 민속놀이에 대한 실태조사 및 채보(악보구성), 전승 방안 연구 등을 통해 문화도시로서의 도시 정체성을 확보하고 연구 성과를 입법 활동 및 정책제언 등에 활용할 목적으로 올해 6월부터 연구 용역을 진행해왔다.

 

김미연 대표의원 주재로 진행된 최종보고회는 “인천서구의회 문화도시 연구단체” 소속 의원인 강남규 의원, 최규술 의원, 최은순 의원을 비롯하여 서구청 및 서구문화재단의 문화도시 추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진으로부터 연구 결과에 대한 최종 보고를 듣고 질의·답변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되었다.

 

보고회를 주재한 김미연 대표의원은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용역 수행에 애로사항이 많았음에도 내실 있게 연구를 진행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지역 문화자원으로서의 전통 민속놀이 전승 방안에 대한 연구는 서구만의 특색있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상당히 의미가 있는 작업으로, 이번 연구를 통해 서구가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원연구단체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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