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 평화교육 허브 기관’명칭 선정

입력 2021년08월31일 15시3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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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강화군 교동도 난정리에 설립하는 ‘평화교육 허브 기관’의 명칭을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이하 인천난정평화교육원)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평화교육 허브 기관 명칭 공모’를 추진하고 평화교육전문가와 시민정책자문위원 등으로 구성된 ‘평화교육기관 명칭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명칭을 결정했다.

최종 선정된 명칭인 ‘인천난정평화교육원’과 함께 평화교육 기관의 역할과 기대를 담는 ‘평화의 벗’이라는 별칭도 사용한다.
 
인천난정교육원은 9월 설계를 완료하고 감리와 발주 과정을 거쳐 12월 공사에 착공한다.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교육프로그램 개발 TF팀과 인천연구원이 ’교동도 평화교육자원 기조 조사‘ 연구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은 설립추진위원회와 주민설명회를 거쳐 설계를 추진했다”며 “설립추진위원회를 실시해 건축 공사 및 전시관 구축 등 설립 업무를 추진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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