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 XR(확장현실)기업 퍼블리싱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XR 콘텐츠의 사업·상용화를 돕는 사업으로 홍보물 디자인 개발, 전시회 참가, 특허·인증비용 등을 한 기업에 많게는 1천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사업화 또는 수출 가능한 XR 콘텐츠를 보유한 인천지역 기업이다.
지원 신청은 인천TP(www.itp.or.kr) 또는 인천VR·AR제작거점센터 홈페이지(www.invr.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haneul@itp.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열어보거나, 인천TP 콘텐츠지원센터(032-260-0682)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지역 XR 콘텐츠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돕는 사업”이라며 “총사업비 1억 원 안에서 선착순으로 지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XR은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을 아우르는 MR(혼합현실) 기술을 망라하는 초실감형 기술 및 서비스로 자동차, 통신, 교육, 헬스케어 등 산업 전반에서 활용이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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