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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괴산경찰서(서장 백석현)는  지난 7월 자치경찰제가 출범함에 따라 주민이 참여하는 치안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9월 15일에 제1회『자치경찰치안협의체』회의를 개최하였다.

'자치경찰치안협의체'는 자치경찰 사무관련 주민·지자체·사회단체 등 지역사회와 함께 치안문제 해결 및 정책제안을 위해 구성된 것으로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통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지역사회 불안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자치경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이정우 괴산군 상인연합회장 등 13명이 참석하였으며, 추석명절 전 범죄취약지·우범지역 점검 및 범죄예방정책의 제안과 괴산군 관내 음주운전 근절 및 사고예방을 위한 토의를 가졌다.

'백석현 서장은 “자치경찰시대에는 주민과 경찰이 지역 치안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치안파트너”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화와 소통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