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추석연휴 기간동안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학익동 갯골유수지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은 추석연휴 전·중 2단계로 구분하여 단계별로 추진한다.
1단계는 계도·홍보와 현지점검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9개소 관계자에게 사전예방 및 자체점검 협조문을 발송했다.
2단계는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연휴기간 중에 상황실 설치·운영, 갯골유수지 순찰강화, 환경오염 신고창고 운영 등으로 추진한다.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일부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통해 자율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며,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를 통해 엄격한 사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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