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시민협력플랫폼 ‘공감’ 합동 모니터링 실시

입력 2021년09월28일 11시31분 김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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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28일 주민 커뮤니티 복합 공간(시민협력플랫폼) ‘공감’ 합동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골목기획단을 주축으로 여성가족과, 미래전략실이 참여했다.

 

‘공감’은 행정안전부 지역사회 활성화 우수 시범 사업으로 기부채납 받은 견본주택을 활용했다. 조성 초기부터 골목기획단과 같은 여성 활동가 그룹이 참여해 공동육아 나눔 돌봄, 공유주방, 리빙랩홈 등의 여성친화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번 모니터링에선 사업 담당자의 공간 설명과 함께 조성 완료 시점에서 안전 및 편의성 모니터링 반영 여부와 보완할 사항 등을 살폈다.

 

골목기획단 관계자는 “조성 초기부터 참여한 ‘공감’이 모니터링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여성 친화적 공간으로 만들어져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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