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보건소, 제2호 십정2동 치매안심마을 현판식 진행

입력 2021년09월29일 15시1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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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보건소는 29일 십정2동 부평구 제2호 ‘치매안심마을’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운영위원회 등 소수의 관계자만 참석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가 있어도 걱정 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구는 지난 2019년 갈산1동을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주요 기관과 약국 및 상점 등 25곳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운영 중이다.


올해에는 십정2동을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지역주민 모두가 치매극복에 앞장서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마을로 만들기 위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보건소는 십정2동 주민과 기관으로 구성한 운영위원회 위원들을 중심으로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교실 운영, 치매돌봄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안심 업소ㆍ기관 지정을 통한 실종예방관리 등 다양한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박영애 보건소장은 “다양한 치매관리서비스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더불어 살아가기 좋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과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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