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지구대, 외국인이 분실한 다액현금 인계

입력 2013년10월11일 11시5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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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중부경찰서 공항지구대(대장 권혁삼)에서는  지난 7일 ‘운서동 소재 이마트에서 현금(329만원)과 여권이 들어있는 가방을 습득하였다’는 신고를 접수 했다.

  신고를 받은 이성수 경찰관은 분실품을 찾아주기 위하여, 미국 대사관과 출입국 사무소 등 연락이 닿을만한 모든 곳으로 수소문 끝에 하얏트 호텔에 머물고 있는 미국인(로파소)을 찾아 분실물품을 돌려주었다. 지갑과 여권을 잃어버려 향후 일정에 커다란 어려움을 겪고 있던 미국인(로파소)은 “돈을 모두 잃어버려 큰 어려움이 있었는데 경찰이 찾아주어 너무 고맙다, 한국경찰 최고”라며 연신 감사의 표시를 했다.

사소한 분실신고에도 성실하게 업무에 임해준 이경위의 업무태도는 중부경찰서의 귀감이 되고 있다.

 공항지구대장은 ‘저희지구대는 향후에도 112신고사건, 경찰관 요청 민원이 발생하게 되면, 업무의 경중을 따지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근무에 임할 것을 약속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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