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백신 접종자 공원시설 개방

입력 2021년10월07일 19시2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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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단계적 일상회복과 백신접종자 인센티브 확대를 위한 공원 방역 대책으로 지난 7월부터 3개월간 폐쇄되었던 공원 내 운동시설(운동장, 정자, 그늘막, 옥외체력단련시설 등)을 개방한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은 방역상황 관리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대한 기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른 피로감 증가, 공원 이용 욕구 증가와 마스크 쓰기 생활화 등 성숙한 시민의식을 사유로 접종 완료자 중심의 방역을 소폭 완화하는 방향으로 조정한다.

개방된 시설은 축구장, 풋살장 등 공원 내 체육시설, 옥외체력단련시설, 정자, 파고라 등이다.

 

운동시설 이용 시 반드시 출입대장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의무화, 사적모임 인원 제한 적용(18시 이전 4명, 18시 이후 2명)근거에 따라 백신 접종완료자(2차접종후 2주 경과, 얀센백신은 1차 접종 후 14일 경과)만을 추가하여 경기를 할 수 있는 필수인원(운동종목별 경기인원의 1.5배)까지 허용한다.

 

박형우 구청장은 “백신 접종자 인센티브 확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에 대해 성숙한 구민 의식으로 구민 모두가 방역정책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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