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화재로부터 생명을 구하는 ‘대피 먼저’

입력 2021년10월13일 13시4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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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북부소방서(서장 김희철)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불나면 대피 먼저’를 연중 홍보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최근 화재는 과거와 달리 가연성 건축 자재의 사용 증가로 치명적인 유독가스가 다량 발생하고 급격한 연소 확대로 대피 가능한 시간이 짧아져 신속한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의 경우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를 시도하거나 119에 신고 후 대피가 어려워 피해가 커질 우려가 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각종 소방안전교육 및 훈련 시 행동요령 지도를 통해 대피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있다.

 

화재가 발생하면 비상벨을 누르고 주위에 화재사실을 알리며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고 낮은 자세로 비상계단을 통해 신속히 대피한 다음 119신고에 신고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아이와 노약자 등의 경우 불나면 대피가 가장 우선임을 기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이 중요하다”며 “화재에 대비 평상시 비상구 확인 및 대피요령을 숙지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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