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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정대성수습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 여인홍 차관 주재로 대형유통업체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풍작이 예상되는 김장채소 등 가을작물의 수급전망과 안정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하고,   올가을에는 농작물이 전반적으로 풍작이 될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하였으며, 올해는 겨울 추위가 빨리 오는 점을 감안할 때 김장 일찍 담기를 추진하는 것이 김장채소 수급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여 차관은 정부에서도 수급안정을 위해 쌀 공공비축, 건고추 수매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필요시 추가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히고,소비촉진에 대한 업계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