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불법자동차 및 이륜차 합동 단속 실시

입력 2021년10월18일 16시41분 김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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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인천시, 인천미추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주안동 2030거리, 미추홀구 보건소 일대 등에서 합동으로 불법자동차 및 이륜차를 단속했다.


주요 단속 대상은 안전 기준 위반, 불법 구조 변경, 번호판 상태 불량 등이다.

 

이번 합동 단속에서 구는 모두 16건을 적발했다. 적발된 차량 소유주는 위반 사항에 따라 원상복구, 임시검사 명령과 함께 과태료를 부과하고 형사 고발 등 행정 처분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불법자동차는 우리 구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주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등 반드시 근절해야 할 대상”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 단속을 통하여 주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미추홀구에선 주민신고와 합동 단속 등을 포함해 모두 1021건의 불법 자동차를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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