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도시재생 예비사업 '주민과 벽화 그리기' 추진

입력 2021년10월19일 18시3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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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6일 효성지구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하나로 주민조직 ‘길마로사람들’과 함께하는 '우리 마을 환하게, 마을벽화 그리기'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벽화그리기 사업은 지난달 11일부터 진행된 벽화 이론수업의 실습과정으로, 이촌경로당 일원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수업 수강생과 주민, 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벽화에는 ‘길마로사람들’이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마을 자원조사를 하며 마을에 대한 추억과 특색을 담아 만들어 낸 마을브랜드 ‘새벼리’와 마을 자원인 ‘별, 억새, 당산나무’를 상징하는 캐릭터를 그려 넣어, 내가 사는 곳에 대한 주인의식을 높이고 마을공동체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계양구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8천 4백만 원을 확보하고 ‘길마로사람들’ 주민협의체 운영, 마을브랜드 창출 및 마을계획 수립 , 주민참여 공동체 활성화사업 ▲거주환경 개선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연계하기 위한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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