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백령도․대이작도 주민 및 관광객 소중한 생명 지켜

입력 2013년10월13일 18시3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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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박성국)는 지난 12일 오후 8시30분경 옹진군 백령병원으로부터 백령도 주민 최모씨(84여)가 간질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헬기를 급파해 육지 병원으로 긴급 후송 조치하고, 오후 10시46분경에는 오른쪽 대퇴부 골절이 의심되는 대이작도 주민 이모씨(73여)를 경비함정을 이용해 길병원으로 후송했다.

이에 앞서 순간풍속이 초당 15m로 해상 기상이 좋지 않았던 지난 11일 오후 2시40분경에는 심근경색 증상을 보이는 백령도 관광객 이모씨(55)를 헬기를 동원해 인하대병원으로 신속하게 후송해 소중한 생명을 지켰다고 밝혔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어려운 기상 여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해상에서 각종 긴급 상황 발생 시 해양긴급 신고번호인 122(백이십이번)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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