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 동절기 대비 비상소화장치 점검

입력 2021년11월04일 16시1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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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부소방서(서장 금창윤) 중앙119안전센터는 최근 화재발생률이 높은 동절기를 대비해 관내 비상소화장치 59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비상소화장치는 고지대 주택가 등 도로가 협소해 소방차량의 신속한 진입이 곤란하거나 소방관서와 멀리 떨어져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어려운 사각지대에 설치돼 지역주민이 소방차 도착 전에 적재된 장비를 사용해 초기화재를 진압하는 장치이다.


최근 기온이 하강하는 겨울철을 맞아 중앙119안전센터는 호스릴 소화전 작동상태와 동파방지를 위한 배수상태 점검을 마쳤다.


이일수 대응총괄팀장은 “소방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지역의 초기화재 진압을 위해서는 비상소화장치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겨울철 사용 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중점적으로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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