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세계 이공계 연구경쟁력 43계단 '상승'

입력 2013년10월13일 20시25분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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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권 대학 63위, 국내 대학 9위

[여성종합뉴스] 전남대는 대만국립대학에서 전 세계 이공계 대학을 대상으로 벌인 연구성취도 평가에서 세계 370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413위에서 43계단이나 오른 것이며 아시아권 대학에서는 63위, 국내 대학에서는 9위이다.

대만국립대학은 매년 이공계 분야만을 대상으로 연구실적을 분석해 순위를 발표해 관련 분야에서는 객관적인 평가로 손꼽고 있다.

대만국립대학은 전 세계 이공계 대학에서 발표한 논문들에 대해 연구 창의성, 연구 영향력, 연구 우수성 등 크게 3가지 평가지표를 활용해 대학별 순위를 매겼다.

종합순위 370위를 차지한 전남대는 화학공학 분야는 197위, 농업과학 204위, 식물 ·동물학 215위, 물리학 230위, 재료과학 252위, 전기공학 296위, 화학 299위에 올랐다.

전남대측은 "연구경쟁력을 더욱 높이 끌어올리기 위해 논문게재 장려금 등 연구지원시스템을 개선하고 교수 승진·재임용 연구실적 기준도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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