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지방교육채 전액상환 채무 제로 선언”

입력 2021년11월10일 18시41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1년 3차 추가경정예산안에 지방교육채 전액 상환금으로 총 353억 원을 편성하고 ‘채무 제로’를 선언한다고 10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지방교육채 발행 현황은 총 353억 원으로 이는 2016년 유치원 신설비로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조건으로 지방채를 발행했으며, 2022년부터 2031년까지 상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번 지방채 조기 상환을 위한 예산편성으로 총 27억 원의 이자비용을 절감하게 됐다.

 

특히, 지방교육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올해 2차 추경 예산 편성시 883억 원을 조기 상환하고, 3차 추경예산안에 지방교육채 전액상환을 목표로 353억 원을 반영했다.

 

시교육청 정책기획조정관은 “채무 제로 계획을 앞당길 수 있는 것은 지방채 조기 상환을 위한 효율적인 재정운영과 재정투자 사업에 대한 효율적인 세출 조정 등에 따른 재정 건전성 확보 결과다”라며 “절감한 예산은 학생들을 위한 교육정책 사업에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