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소방서, 불이나면..대피먼저!! 당부

입력 2021년11월11일 15시11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소방서(서장 김기영)는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계절을 맞아 대피가 늦어 발생하는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불나면 대피 먼저’ 집중 홍보에 나섰다.

 

최근 화재는 과거와 달리 가연성 건축 자재의 사용 증가로 치명적인 유독가스가 다량 발생하고 급격한 연소 확대로 대피 가능한 시간이 짧아져 신속한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의 경우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를 시도하거나 119에 신고 후 대피가 어려워져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화재 시 대피요령으로는 불과 연기를 보면 비상벨을 누르거나 “부리야”라고 외쳐 다른 사람에게 알리기 ,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고 벽을 짚으며 낮은 자세로 대피하기, 피난 시 출입문을 닫기,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후 119 신고하기 등이다.

 

김기영 서장은 “화재 발생 시 초기에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전하게 대피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안전한 대피를 위해 평소 대피요령을 숙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