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취약계층 아동 돌봄격차 해소 위한 ‘나만의 책꾸러미’ 사업 실시

입력 2021년11월18일 10시5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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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는 지역사회 돌봄 격차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2021 나만의 책꾸러미’ 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IPA가 올해 신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아이들이 책을 통해 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다양한 세상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동관련 복지시설 복지사가 관내 돌봄 사각지대 아동 가정 또는 열악한 독서환경에 놓인 담당 아동을 IPA에 추천하면, 선정된 아동 140명에게 개개인의 독서 수준과 연령, 관심사 등을 고려한 ‘맞춤’ 책 꾸러미 총 700권이 지원된다.

 

신청은 내달 10일까지이며, 인천광역시 중구, 연수구, 서구에 소재한 지역아동센터, 공동생활가정, 아동양육시설의 아동관련 복지사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 필요서류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동권리보장원이 운영하는 나눔플러스 I-ON 사이트(www.i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항만공사 안길섭 사회가치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심화되는 교육·돌봄 격차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구성원의 니즈를 반영할 수 있는 지역참여형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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