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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인천시 서구청(구청장 전년성)과 인천북부고용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주안지사가 지난 12일에 서구청 광장에서『2013 서구 일자리 박람회』를 열었다.

   인천시 서구청과 인천북부고용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주안지사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크게 채용마당과 홍보마당으로 진행,  채용마당에서는 서구 지역 40개 중소기업 구인업체와 500여명 이상의 서구 거주 구직자간 맞춤형 1:1 면접과 구인등록 등 일자리상담을 실시했으며,

   홍보마당에서는 인천시 사회적(마을)기업 통합지원센터와 (사)한국근로장애인진흥회, 아이맘돌봄서비스센터, (주)장애인장학사업장, 함께사는마을(주) 등 5개 업체가 참여한 사회적기업 홍보관과 인천북부고용센터의『취업성공패키지 홍보, 고용보험·실업급여 상담』과 내년 2월 개원 예정인 인천국제성모병원『의료진단서비스 및 홍보』, 홈플러스 가좌점, 국민연금공단, 한국폴리텍Ⅱ대학『지역 실직자 교육 홍보』,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 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 소상공인진흥원 인천 북부센터『창업·경영지원 홍보』, 연희 직업능력개발학원 등 다양한 유관기관이 함께 한 취업지원서비스 홍보관이 운영됐다.

   또, 서구 관내 우수중소기업 제품 전시 판매관에서는 생활용품과 주방용품 ,의류 ,잡화 등 다양한 관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 판매 및 전시·홍보가 이루어졌을 뿐만 아니라 이번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서구 복지박람회 “희망의 디딤돌 모금(성금접수)”에 기부하는 등 다채롭고 실속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행사 관계자는 “내년에는 더욱 알찬 행사로 기획해 관내 우수 중소기업의 홍보와 보다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기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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