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맑고 깨끗한 한강 살리기 운동’개최

입력 2013년10월14일 15시5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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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박성국) 한강안전센터는 14일 오후 2시부터  ‘맑고 깨끗한 한강 살리기’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해경은 이번 행사에서 서울시 영등포자원봉사센터, 서울 마리나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한강시민공원 및 산책로 중심으로 한강수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낚시객들이 버리고 간 낚시용구 및 음식물 등을 수거 활동을 펼쳤다.

또 낚시객 위험지대 안내, 긴급신고번호 122(백이십이번)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우리의 소중한 환경인 한강 보존을 위해서 쓰레기를 지정된 장소에 버리거나 스스로 수거하는 등 성숙한 시민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관계기관, 단체 등과 꾸준히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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