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2013 교육감기(배) 줄넘기대회 마쳐

입력 2013년10월14일 16시1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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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초, 중, 고등학교에서 1학생 1스포츠 활동 참여의 일환으로 학교스포츠클럽 및 줄넘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인천시교육청은 제9회 인천광역시교육감기 고등학교 줄넘기대회 및 2013 인천광역시교육감배 초, 중학교 학교스포츠클럽 줄넘기대회가 65교 1,366명이 출전한 가운데 인천광역시도원실내체육관에서 지난 12일 개최했다.

이번 제9회 인천광역시교육감기 고등학교 줄넘기대회 참가자들은 지난 1년간 학교에서 갈고 닦은 줄넘기 실력을 겨루었고, 2013 인천광역시교육감배 초․중학교 학교스포츠클럽 줄넘기대회는 최우수 16팀(교육지원청별 4팀-남초, 여초, 남중, 여중)이 출전하여 우수한 기량을 선보였다.

추후 전국 13개 시도에서 개최될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줄넘기대회에 초등부(남초-인천봉화초, 여초-인천정각초), 중등부(남중-진산중, 여중-북인천여자중), 고등부(남고-삼산고, 여고-신명여자고)가 인천을 대표하여 출전하게 된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3월「초, 중등 학교체육 활성화 방안」으로“학생 건강증진을 통한 체(體) 덕(德) 지(知) 전인교육 강화" 라는 슬로건 아래 모든 학생들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학교스포츠클럽 및 리그 운영, 여학생 체육활동 장려 등 올 한해 다양한 종목의 체육활동을 장려하였고, 줄넘기는 초, 중, 고등학교 전체에서 폭 넓게 사랑받는 종목이다.

시교육청 양재영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줄넘기를 활용하여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와 신체활동 7560+(1주일에 5일 60분 이상)운동 전개 등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가 있다. 줄넘기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 체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며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에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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