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지역 음주취소자들은 교육(6시간)을 받기위해서 도로교통공단 인천광역시지부 송도교육장에서 교육을 받은 후, 약8km가량 떨어진  인천운전면허시험장을 재차 방문하여 운전면허시험을 치뤘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주상용)은 이러한 음주취소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운전면허시험장에서 음주취소자교육을 받은 후, 당일 바로 학과시험, 기능시험까지 한 번에 응시 할 수 있는 “원스톱시스템”을 적용하여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이 번 음주취소자 교육으로 시간에 쫒기는 직장인들이 한결 빠른 면허취득으로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일정은 오는16일시작으로 건강검진 후,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6시간 교육을 받고 바로 학과시험, 기능시험까지 하루에 “원스톱시스템”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아울러 법규취소자 교육도 인천운전면허시험장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9시30분부터 오후4시30분까지 실시하고 있다.

 인천운전면허시험장 김용호 장장은 “우리시험장에서 실시하는 음주취소자교육은 ‘정부3.0’ “국민맞춤형 서비스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시험장 시스템을 국민의 눈높이 맞추어 합리적인 내용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