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 연안부두 대축제 목적과 의미 없어 '씁쓸'

입력 2013년10월14일 20시50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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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 장사 속으로 "주민 참여 거부 "

[여성종합뉴스/ 김종석 기자]  인천 중구 연안부두 해양광장에서  지난 12일 부터 13일까지 " 2013 연안부두 대축제"가 목적과 의미를 잃은 축제란 비난과 먹거리 장터를 둘러싼 부스 판매로 물의를 야기시키고 있다.  
 
 이번 축제는 중구 문화원이 NK기획사와 계약으로  주인없는 지역 대축제로 주민들의 원성과 비난을 받고 있다.

지역 유지 U모씨는 지역민들을 불러 형식적인 계획만세웠으며 주민들이 참여할 명분과 유도가 전혀 없이 적자 공연이라며 진행되는 축제는 사양하겠다고 망하면서 중구청이  연안부두 대축제를 무슨 목적으로 계획했는지 묻고 싶다고 한다.

지역 축제는 주민이 주인이 돼 찾아오는 관광객들과 함께어우러 지며 지역의 생활경제 활성화와 관광특구로의 홍보를 목적으로 주민과 구민이 함께 참여해 널리 알리는 목적으로 편성돼야 한다며 담당고무원이 주장하는 참석 인원과 주민들이 바라본 동원 인원의 차이가 다르다는것은 소통이 되지 않은 일방적 행사라는 불만이다.

또13일  관광객K모씨는 100여명의 관객을 위해 700여개의 의자를 펼쳐놓고 16개의 부스는 왜 쳤는지 너무 엉성하다며 이 곳만의 낭만을 위해 찾은 공원에  허풍축제라며 전국 어디를 가던 지역 홍보를 위해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기억하게 하는 축제를 하고 있다며 연안부두만의 색깔이 전혀 없는 축제를 왜 하는지 묻기도 한다.

연안동민 P모씨는  NK밴드, 홍주혜, 김범룡, 가수 김지민 등 국내  실력파 뮤지션들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각 세대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남녀노소 같이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축제를 계획하고 있다고 하더니 주민들의 민심만 더 흉융하게 만들었다며 별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

따라서 인천 중구청은 지역 축제에 대한 의미와 목적을 재 정립해야 한다는 지적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이번 축제에서 구민들이 철저히 외면하는 축제로 지역의 특성과 의미, 목적이 완전히 배제되었다는 불만과 인천 중구 문화원이 주최하면서 주변 상권을 배려하지 않은 전혀 의논되하지 않고 한 부스당 1백여만원의  계약금을 받고 분양했다 주민들의 항의로 전원 계약금을 돌려주는등 주민과의 마찰을 빚었졌다면  이는 행정부서의 관리 감독이 마흡하거나 묵인하에 이루어 졌을 가능성을 열고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또 이날 연안부두 축제현장을 찾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해 부대행사로 단청그리기와 맨손으로 미꾸라지 옮기기 등을 진행해 색다른 즐거움과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라던 행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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