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오감 푸드테라피’ 실시

입력 2021년11월29일 11시4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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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드림스타트팀은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초등학생 및 양육자 84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오감 푸드테라피’ 를 실시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인천시 북부교육지원청의 최동숙 푸드테라피 전문 강사가 실시했으며, 줌 화상회의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오감 푸드테라피는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그림으로 그려보고 제목을 정하는 가족소개 , 부모님과 함께 아이디어 및 감정을 투영한 수제 햄버거 만들기, 햄버거를 만들며 느꼈던 점 이야기 해보기 등으로 구성됐다.


요리 활동으로 심신을 이완시켜 정서적 기반을 강화시키는 ‘놀이를 겸한 교육’으로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 회복 및 유대감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드림스타트의 2021년 부모교육(초등)은 오감 푸드테라피를 끝으로 마무리되며, 2022년에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더욱 알찬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아이와 함께 햄버거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아이가 원하는 가족의 모습을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지식 전달형 교육뿐만 아니라 놀이를 동반한 가족친화형 교육을 함께 개발하여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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