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소방서, 자살사고예방 스티커 부착

입력 2021년11월30일 18시56분 윤준연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광신대교 스티커

[연합시민의소리]광주 광산소방서는 교량에서 발생하는 투신자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살사고 예방 스티커를 부착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5년간 투신자살사고 발생 건수는 광신대교에서 3건(사망 2건, 구조 1건), 산동교에서 2건(사망 1건, 구조 1건)의 투신자살사고가 발생하였다.

 

이에 예방대책을 강구하고자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광주자살예방센터와 협업하여 간담회 개최를 통한 자살사고예방 홍보방법과 문구를 논의하고 광신대교와 산동교 난간에 자살사고예방 스티커를 부착하였다.

 

홍보문구로는 ‘지금 당신의 마음을 듣고싶어요.’, ‘힘들고 지칠 때 들어줄게요.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 1577-0199’이다.

 

송성훈 광산소방서장은 “광주지역 자살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자살사고 예방대책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