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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국감> 173조 빚더미 앉아 3년 성과급만 2조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에너지공기업 4곳 MB정부 5년간 빚 60조원 급증
등록날짜 [ 2013년10월14일 19시04분 ]

[여성종합뉴스]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14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진행되고 있는 산업부 국정감사에서 에너지공기업의 부실·방만 경영을 문제 삼으며 관리부처인 산업부를 질타했다.

 민주당의 부좌현 의원은 "1조원대 혈세를 낭비한 한국석유공사의 캐나다 하베스트사 인수가 시작부터 불법이었다"면서 산업부의 관리부실을 지적했다.

또 오영식 의원은 "MB정부 5년간 석유공사, 가스공사, 광물자원공사, 발전5사를 포함한 한국전력 등 에너지공기업 4곳의 총부채가 62조9000억원에서 122조4000억원으로 94.6% 급증했다"고 밝히고 " 금융부채만 42조8000억원에서 82조1000억원으로 늘어 하루이자만 102억원씩 부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추미애 민주당 의원도 "2008년부터 2012년까지 12개 에너지공기업의 성과상여금 총액이 3조3500억원"이라며 "특히 한전, 한수원, 가스공사 등 상위 5개 공기업의 상여금이 전체의 58%"라고 꼬집었다.

새누리당의 정수성 의원은 "부채규모가 173조원에 달하는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이 3년간 성과급으로 2조874억원을 지급했다"면서 "더욱이 무상·무이자 학자금 2771억원, 복지포인트 2530억원, 콘도·골프회원권 558억원, 부당퇴직금 220억원 등 직원복지 종합선물세트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정의당의 김제남 의원도 "최근 3년간 한수원에서 발생한 부정과 부패행위가 1414건에 달해 직원 6명당 1명꼴"이라면서 한수원의 방만경영을 문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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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현 (boys031@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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