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 괴산경찰서(서장 백석현)는 지난11월18일 2021년 경찰청 주관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경진대회에서 전국 도 경찰청 간 열띤 경쟁을 뚫고 3급서에서 유일하게 10위 안에 들어 우수관서 인증패 수여와 함께 경진대회 발표자(경장 전영수)는 승급의 영광을 안았다.
증평지구대는 평소 증평군청 등 유관기관과 '지역치안공동체치안 협의회'를 구성하고 증평군의 안전을 위하여 상호간 긴밀한 협력으로 교통사고 다발장소, 비행소년 밀집장소, 정신질환자 등 다양한 치안 문제를 협업하여 함께 고민하며 해결하였다.
증평읍 남차리, 덕상리 등 외진마을 입구, 읍내 주택·유흥가 밀집지역 등 범죄취약지 주변 주민들의 여론 수렴 후, 현장 답사하여 그 결과 주택가 골목길 등에 가로등17개소. 방범용 CCTV 선별관제(100대)·이전·신규(6개소21개)설치 완료하는 등 증평군청과 합동으로 범죄예방환경개선(CPTED) 구축하였다.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운영으로 ’20·’21년 대비, 살인 등 중요범죄(5대 범죄) 36% 감소로 체감치안 향상 '안전한 증평만들기'플랜을 추진·달성하여 경찰청장으로부터 우수관서 인증패를 수여받게 되었다.
백석현 괴산경찰서장은 “지역 안전을 위해 지역주민·유관기관과 함께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를 활성화 해 괴산·증평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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