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학교 방화셔터 개선 위한 전수조사 실시

입력 2021년12월06일 10시2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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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교 방화셔터 개선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방화셔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를 내년 2월까지 전수 완료할 방침이다.

 

6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전수조사는 인천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면적별, 층별 설치된 방화구획에 대한 관리현황 및 안정적 작동상태 등을 확인한다.


이를 바탕으로 관내 학교에 설치된 방화셔터 및 방화문 재질, 형태, 규격, 설치위치, 설치년도 등을 현행화하고 2022년 상반기 중 관련 법령에 따른 개선계획을 수립한다.


시교육청은 이와 별도로 방화셔터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우선 조치로 방화셔터 위치 안내 표식을 바닥에 부착해 학생들의 인지성을 확보하고, 방화셔터 화재수신반 및 연동제어기의 임의조작을 방지하기 위해 수동조작 버튼 덮개를 설치한다.


현재 인천지역 학교 전체방화셔터 중 바닥표식 안전조치는 84%, 수동조작 버튼 덮개 설치는 76% 각각 설치됐으며 내년 2월말까지 전수 조치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지역 관내 학교 방화셔터와 방화문 등 방화구획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현행 법령에 적합한 개선계획을 수립하겠다”며 “학생 및 교직원 등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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