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국제 1인 미디어 페스티벌’ 성료

입력 2021년12월13일 09시5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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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2021 인천 국제 1인 미디어 페스티벌(2021 IISF)’이 이틀간의 공식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인천시 주최,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 주관으로 11~12일 송도국제도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에 맞춰 최대 동시 입장 인원을 350명으로 제한한 가운데 2천여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또한, 공식 채널과 크리에이터 채널 등 온라인을 통해 5만여 명이 함께했다.

 

페스티벌에는 ‘도티TV’, ‘지기TV’, ‘고효주’, ‘마이린TV’, ‘코믹마트’, ‘코미꼬’, ‘주여니’, ‘미니멀유목민’ 등 국내 인기 크리에이터와 ‘준오브다샤’, ‘수잔 샤키야’, ‘알파고’, ‘하이프래’ 등 미국, 러시아, 일본 등 다양한 국적의 해외 크리에이터가 대거 참여했다.

 

행사 첫날 신인 걸그룹 ‘버가부’의 공연에 이어 열린 개막식에는 여성 록밴드 ‘롤링쿼츠’ 의 특별 공연과 아시아 모델협회의 국제 모델 패션쇼 등 메인 프로그램이 무대를 달궜다. 이어 구독자 236만 명의 유튜버이자 대형 MCN회사 ‘샌드박스’ 창업자 ‘도티’의 강연 등이 진행됐다.

 

이튿날에는 행사 홍보대사인 ‘지기TV’의 ‘헬스 크리에이터의 코로나 극복기’를 비롯, 크리에이터 대상 수상식과 함께 인기가수 ‘김장훈’의 축하공연 등이 폐막식을 무대를 장식했다.

 

전시장에는 ‘인천콘텐츠코리아랩’, ‘인천N방송’, ‘연수구 스마트 이동 스튜디오’,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등 관련 기관의 1인 미디어 부스가 운영됐으며, 1인 미디어 기업의 최신장비와 토털 솔루션을 통해 1인 미디어 산업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인천TP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한된 현장 운영과 온라인 등 하이브리드 축제로 진행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며 “인천이 1인 미디어 분야를 이끌어가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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